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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음 탐사대③] 더 일찍, 더 빠르게, 아이들을 위한 도전 💪
국내사업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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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한 해의 결실을 살펴보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발달장애·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을 찾는 <아이마음 탐사대>에도 지난 도전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음 여정을 준비하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 <아이마음 탐사대>의 지난 이야기  : ① 마음에 혁신을 더하면 생기는 변화 (더보기) & ② 오늘을 만나, 내일을 이야기한 탐사대의 여름 (더보기)


올해 상반기 SPACE-1단계에 참여한 12개 조직은 약 6개월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소규모 테스트와 임상을 진행했습니다.

각자의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하며,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지난 9월, 이틀에 걸쳐 더 큰 규모의 연구와 임상에 도전할 조직을 선정하기 위한 SPACE-2단계 심사가 열렸습니다.

12개 조직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결과를 나누고, 앞으로의 계획을 제시한 심사 현장, 아이들을 위해 치열하게 달리고 있는 <아이마음 탐사대>의 가을을 소개해드립니다.




효과는 더하고, 동기를 북돋는 공모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이마음 탐사대>


<아이마음 탐사대>는 발달장애·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공모형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약 3년에 걸쳐 3단계로 진행되며, 참여 조직은 단계별 심사를 거쳐 다음 단계에 도전합니다.


▲ <아이마음 탐사대>의 단계별 목표


이 프로젝트의 특징은 솔루션의 효과성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성과 기반 보상'구조에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확인한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검증과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아동과 가족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치료, 중재 솔루션으로 자리 잡으려면, 이를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참여 조직이 단계적으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더 많은 아동에게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12개 조직이 시도한 다양한 발달장애·발달지연 조기개입 솔루션


<아이마음 탐사대>가 시작된 2025년, 총 304개 팀이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SPACE-0단계에서 31개 팀을 선발했습니다.

이후 2026년 또 한 번의 평가를 거쳐 SPACE-1단계에 12개 조직이 진출했습니다. 각 조직에서 제시한 솔루션의 실현 가능성과 초기 효과를 살펴보기도 했죠.


아동의 의사소통을 돕는 언어치료 솔루션 제안

  •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 언어발전소 컨소시엄
  • 이화여자대학교 H2H IN Lab


아동의 발달과 행동, 정서적 어려움을 살피는 신경발달·행동중재 솔루션 

  •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x ASK
  • 이른둥이 발달항해사(서울대학교병원·울산과학기술원 컨소시엄)
  •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재활의학과
  •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서행동치료팀


조기 선별부터 부모 지원, 치료-교육-가정 연계까지 아우르는 솔루션

  • 뉴다이브 컨소시엄
  • 서울대학교병원·한양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 솔리브벤처스 컨소시엄
  • 잼잼테라퓨틱스
  • 휴레이포지티브 컨소시엄


SPACE-1단계를 통과한 각 조직은 디지털 기술, 교구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의 솔루션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접근 방식이 달라도, 지향하는 것은 같았습니다. 

아동이 필요한 도움을 이른 시기에 받고, 가족이 돌봄과 치료의 부담을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돕는 것입니다.


▲ 뉴다이브 컨소시엄의 솔루션 '척척스텝'을 체험하는 아동


▲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정서행동치료팀의 SPACE-1단계 활동


※ 참여 조직과 솔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마음 탐사대>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 발짝 나아가기 위한 SPACE-2단계 심사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SPACE-2단계 심사에서는 각 조직의 SPACE-1단계 수행결과와 다음 단계의 연구와 임상 계획을 확인했습니다.


의료, 데이터, 정책, 아동 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심사 위원들은 각 조직이 제시한 솔루션의 초기 효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펴봤습니다.

연구 규모를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더 많은 아동과 가족에게 적용하기 위해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검토했습니다.


▲ 잼잼테라퓨틱스의 SPACE-2단계 심사 현장


이날 SPACE-2단계 심사를 통해 12개 조직은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아동의 특성에 맞는 중재와 일상 속 훈련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를 소개했습니다.

소규모 테스트와 임상에서 확인한 초기 성과뿐만 아니라, 현장 적용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배움도 공유했습니다.


이번 심사는  지난 6개월의 결과를 평가하는 동시에, 다음 단계에서 검증해야 할 과제를 구체화하는 자리였습니다.

각 조직은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보완하고, 효과를 더욱 면밀하게 확인하기 위한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정서행동치료팀의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학교 준비반' 매뉴얼'



더 많은 아이들에게 우리의 솔루션이 닿을 수 있도록


치열하고 길었던 심사를 마친 <아이마음 탐사대>는 이제 SPACE-2단계에 진출할 조직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선정된 조직은 앞으로 약 1년간, 아동 80~10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확대 연구를 진행합니다.

또한 이를 위해 상금 1억 5천만 원을 비롯해 테스트-임상 수행을 위한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수한 솔루션을 제안한 조직에게 부여되는 원동력이죠.


지난 SPACE-1단계가 소규모 현장 적용을 통한 초기 효과를 살펴보는 과정이었다면, SPACE-2단계에서는 솔루션의 효과를 더 면밀히 검증합니다.

아동과 가족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더 넓은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12개월의 과정이 끝나면 최종 심사를 거쳐, 가장 우수한 효과를 보인 솔루션에 대해 상금과 각종 지원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발달장애·발달지연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나선 <아이마음 탐사대>의 여정은 여름, 가을을 넘어 겨울에도 계속됩니다. 

<아이마음 탐사대>의 다음 여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글 강정훈(ESG사업부문)    정리 임경은(커뮤니케이션부문)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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