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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도네시아 홍수 피해> 지원 결과보고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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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밀려온 홍수,
가장 먼저 아이들 곁으로

기후변화가 가속화될수록 재난의 규모와 빈도가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강해지는 태풍과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속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깊이 타격을 받는 건 언제나 아이들입니다.

2025년 한 해, 세이브더칠드런은 홍수 피해에 대한 14건의 대응과 5건의 예측적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의 상황을 전합니다.

2025년 11월부터 열대성 저기압과 사이클론 세냐르(Senyar)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Sumatra) 섬에 강한 비가 이어지며, 아체(Aceh), 북수마트라(North Sumatra), 서수마트라(West Sumatra) 일대에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990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실종됐으며, 30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도네시아 홍수 피해 지원

세이브더칠드런은 홍수 피해 직후, 아체, 북수마트라, 서수마트라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파악했습니다. 생존에 필요한 담요, 식량, 깨끗한 물, 임시 대피소 키트 등 긴급구호 물품을 아동 21,000명을 포함한 51,000명에게 배포했으며, 대피소에 머무는 아동과 임산부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응급 의료 서비스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 2,500명이 의료 지원을 받았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재난 속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동친화공간을 조성해 안전하게 놀고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교육의 안전한 재개를 위해 임시 학습 공간을 설치하고 필요한 학용품을 배포했습니다. 아울러 가족들이 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현금을 지원하고, 조기 경보와 예방 조치 계획을 강화해 앞으로의 재난에 대비했습니다.

후원자님의 지원은 예고 없이 밀려온 홍수 속에서 아이들과 가족에게 필요한 도움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은 인도네시아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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