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를 덮친 규모 7.7 강진으로
현재까지 3천 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지진 피해를 받은 6개 지역에는
약 2800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고, 670만 명의 아동이 취약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4월 2일자로 파악된 사망자 수만 3천 명 이상이고, 이 중 상당수는 아이들입니다. 통신과 도로가 끊겨 구조가 더디고,
25개의 병원이 완전히 또는 일부분 무너졌습니다.
그나마 운영되는 병원들은 부상자로 가득 차 약품마저 동이 난 상황입니다.
게다가 폭염까지 겹치며 아이들이 더욱 버티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지진 이전부터 굶주리던 아이들,
이제 생존이 위태롭습니다.
미얀마는 지진이 발생하기 전부터
극심한 빈곤과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WFP(유엔세계식량계획)에 따르면,
미얀마 인구의 4분의 1이 인도적 지원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5세 미만 아동 4명 중 1명이 영양 부족으로 발육 부진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미 하루 벌어 하루 먹기도 버거운 삶 속에서, 이번 강진은 아이들을 더욱 깊은 절망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아이들은 하루 아침에 가족을 잃고,
집이 무너진 거리에서 먹을 것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도움이 절실한
미얀마 아이들 곁에 함께 있겠습니다.
정치, 종교, 국경에 상관없이 아이들을 구한다는 원칙
단 하나만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에도 미얀마 아이들을 곁에서 보호하겠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995년부터
미얀마 현지에서 식량, 교육, 의료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경험 바탕으로 현지 로컬 파트너 단체들과 함께
신속히 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금 아이들은 가족을 잃고 겁에 질린 채
여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지 파트너 기관들과 협업하여
생존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정에게 신속한 지원을 하여
회복과 자립을 도울 예정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마지막 한 아이라도 더,
끝까지 현장에 남아 생명을 구하겠습니다.

후원금은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에 우선 지원되며
이후 모인 후원금은 긴급구호 아동기금으로 사용됩니다.
(긴급구호 아동기금 :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사전 확보기금) 긴급구호 아동기금 후원을 해주시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구호 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후원계좌 : 하나은행 379-910018-04804 (예금주 :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