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바탕으로 아동을 대하는 우리 사회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정책을 개선합니다.
▲ 공동주최, 내빈, 포럼 소속 국회의원, 좌장, 발제자, 토론자 단체 사진
6월 10일 (화) 13:50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저출생 대응 국제심포지엄 - 영유아 가정방문서비스 법제화 필요성 모색>이 개최되었습니다.
본 심포지엄은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 국회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으로 주최했는데요, 포럼 소속 의원들과 육아정책연구소 황옥경 소장, 사단법인 온율 이인용 공동이사장도 자리하여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해주었습니다🎉
▲ 이은주 알버니 뉴욕주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야마다 후지코 차일드퍼스트재팬 이사장
미국 사례 발표는 알버니 뉴욕주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은주교수가 진행했습니다. 이은주 교수는 뉴욕주의 가정방문프로그램 효과성에 대해 연구해왔습니다. 18년의 수치를 비교한 결과, 가정방문에 참여한 가정이 참여하지 않은 가정에 비해 아동학대, 저체중 아동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습니다.
일본 사례 발표는 야마다 후지코 차일드퍼스트재팬 이사장이 진행했습니다. 일본에서는 1961년 신생아가정방문프로그램이 시작되어 1965년 모자보건법에 법제화 되었습니다. 또한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2007년 '안녕, 아기'사업이 시행되었고, 이는 아동복지법에 규정되어있었습니다.
토론으로 참여한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강현아 교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지선 부연구위원, 사단법인 킹메이커 배보은 대표, 사단법인 온율 전민경 변호사도 보편적 영유아 가정방문서비스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였습니다.
출산과 양육은 더이상 가정만의 몫이 아닙니다.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가정의 위기와 아동학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보편적 영유아 가정방문서비스는 산모와 아이를 지키는 제도입니다.
아동과 가정의 안녕을 묻는 일에 함께해주세요.
세이브더칠드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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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아동권리정책팀 김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