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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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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살해 후 자살'에서 삭제된 아동의 목소리에 주목하다🤫 <한겨레21 1569호>📗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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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 않아!"라고 외치는 목소리를 듣다.


 📢시사주간지 21의 1569호를 소개합니다.

이번 기획은 '자녀 살해 후 자살'에서 삭제된 아동의 목소리를 담는 시도였는데요. 

세이브더칠드런의 자녀 살해 후 자살 정책개선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아동이 부모와 우리 사회에 꼭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1: 표지 이야기


"죽은 아이는 말이 없다. 생전에 아이가 어떤 꿈을 가졌는지, 어떤 성격이었고 뭘 좋아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는다. 

아이에게 있던 무궁무진한 가능성보다는 부모의 경제 사정과 같은 단편적인 정보만 압축해서 알려진다. 

성인과 미성년 사이엔 사후에도 명백한 권력 불균형이 존재한다. 살아남은 아이의 말도 들리지 않긴 마찬가지다."



주요 내용 2: 어느 생존자가 말하는 연대와 위로의 말 


"저는 그 말이 너무 듣고 싶었고 여전히 저한테도 계속 유효한 말로 남아 있거든요. 

(자녀 살해 후 자살 미수 사건에서 생존한) 아이한테도 필요한 말일 것 같아서 ‘너 때문에 벌어진 상황이 아니다’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



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표지이야기(1569호)

➡️기록 속에 숨겨진 말, “죽고 싶지 않았어요”

➡️아이들 딛고서야 한 뼘씩 자란 보호제도

➡️중계식 아동학대 보도, 유사 사건은 반복된



 아동권리정책팀 안정은   사진 한겨레21 156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