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구호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삼성전자의 중국 하청업체에서 불법 아동노동이 적발(<한겨레> 9일치 1·4면)된 데 대해 삼성전자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세이브더칠드런은 9일 성명을 통해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의 하청업체에서 아동노동이 행해진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엄중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