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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으로부터 아동 살려요” 대학생 플래시몹
보도자료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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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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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담당: 세이브더칠드런 홍보팀 박영의
전화 / 이메일: 02-6900-4467, 010-2721-5313/ youngui.park@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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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으로부터 아동 살려요” 대학생 플래시몹
- 세이브더칠드런 대학생 아동권리전문가 그룹 '영 세이버', 폐렴의 날 앞두고 플래시몹 이벤트 진행
- 홍대, 명동, 인사동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게릴라 행사로 열려

폐렴의 위험성을 알리는 대학생들의 플래시몹 행사가 주말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렸다.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대표이사 김노보, www.sc.or.kr)은 12일 폐렴의 날을 앞두고 홍익대 앞과 명동, 인사동 등에서 시민들에게 지구촌 5세 미만 영유아 사망의 대표적인 원인인 폐렴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대학생 아동권리전문가 그룹인 '영 세이버(Young Saver)'가 직접 기획, 진행한 이 행사는 폐렴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아동의 생명을 살리는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플래시몹은 폐렴을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페이스 페인팅을 한 영세이버들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과 하이파이브(High Five)를 하며 저개발국에서 폐렴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들의 다섯 번째 생일을 지켜주자(Hi5)’는 바람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세이버 민지은(20, 여) 씨는 “폐렴의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저개발국 아동의 목숨을 위협하는 폐렴의 심각성을 알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홍대 거리에서 행사에 동참한 옥은정(15)양은 “전 세계 많은 아동이 폐렴을 앓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더 이상 폐렴에 걸리는 아동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마다 전세계에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숨지는 5세 미만 영유아의 수는 5초에 1명 꼴인 690만 명에 달한다. 특히 폐렴은 5세 미만 영유아 사망 원인의 18%를 차지하는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빈곤 국가의 가장 가난한 가정 아동에게 피해가 집중돼, 폐렴으로 사망하는 아동 중 98%가 개발도상국에 거주하며 감염된 아동 중 54%만이 양질의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처럼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원인으로 사망하는 전 세계 5세 미만 영유아가 더 이상 없도록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Hi5 캠페인을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참고자료]


사진/ 12일 폐렴의 날을 맞아 주말 서울 시내 거리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대학생 아동권리전문가 그룹
                   영세이버들이 5세 미만 영유아 사망의 대표적인 원인인 폐렴의 위험성을 알리는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 폐렴의 날 플래시몹 행사나 Hi5캠페인에 대한 추가 자료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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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30개 회원국이 전 세계 120여 개 사업장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아동구호개발 NGO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권리옹호, 아동보호, 보건의료, 아동교육 및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개발사업, 긴급구호 및 대북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아동의 삶에 즉각적이며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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