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인권옹호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의 피난민 담당자인 데이비드 사커는 “집주인들은 난민들이 집세를 내지 못하면 바로 내쫓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에서 살던 가족이 시간이 지나면 주차장이나 공사가 덜 끝난 집으로, 그다음엔 할리메 가족처럼 움막집으로 밀려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