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드가 웃음을 되찾은 것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어린이친화공간(Child Friendly Spaces)에서였다. 일주일에 세번씩 오후 3~6시 라가드는 그림, 노래, 글쓰기를 배운다. 너무 재밌어서 6시가 지나도 집에 가고 싶지 않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