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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가고 아프리카에 학교 선물하고’ 어린이날 특별한 행사 열린다
보도자료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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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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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담당: 세이브더칠드런 홍보팀 박영의
전화 / 이메일: 02-6900-4467, 010-2721-5313/ youngui.park@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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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가고 아프리카에 학교 선물하고’
어린이날 특별한 행사 열린다

- 세이브더칠드런-에버랜드, 아프리카 여자 아동 교육 지원하는 ‘희망풍선 캠페인’ 개최
- 3~5일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열려… 후원금 전액 아프리카 여아 교육사업에 쓰여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학교를 선물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린다.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 www.sc.or.kr)은 에버랜드와 함께 오늘(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희망풍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 희망학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놀이공원을 방문한 아동과 그 가족들이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된 아프리카 여자 아동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실질적인 후원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은 놀이공원 방문객들이 일정 금액(3,000원) 이상 기부를 통해 풍선을 받고 이 풍선에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대형 풍선 학교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모이는 풍선 3,000여 개는 5일 오후 5시 30분경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희망을 담아 하늘로 날려보낼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전액 아프리카 아동, 특히 여자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이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의 대학생 아동권리전문가 그룹 ‘영세이버’가 직접 진행하며 ‘희망풍선 캠페인’ 외에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염소 브로치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 스티커 붙이기 등의 체험 행사와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프리카 아동, 특히 여자 아동들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프리카 희망학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이 캠페인을 통해 라이베리아와 코트디부아르 등에서 여자 아동들이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학교 및 교육센터 건립, 교육 기자재 제공, 지역교사 교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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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30개 회원국이 전 세계 120여 개 사업장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아동구호개발 NGO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권리옹호, 아동보호, 보건의료, 아동교육 및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개발사업, 긴급구호 및 대북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아동의 삶에 즉각적이며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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