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적인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시리아 내전의 최대 피해자는 난민들, 그 가운데서도 아이들이다. 시리아 난민촌에서 아이들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마이클 펜로즈 인도적지원총괄국장(40)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현실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