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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해외 인도적 지원 범위, 포괄적 확대 필요"
보도자료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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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과 월드비전,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4 인도적 지원 정책포럼'을 열고 '인도적 지원 정책 및 전략 수립에 대한 시민사회의 제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한국의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은 해외재난을 대한민국의 영역 밖에서 발생한 천재지변과 대형 사고 및 그로 인한 대규모 피해로 규정하는데, 이는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분쟁과 같은 인적 재난과 만성적 재난, 잊혀진 재난 등을 모두 아우르는 국제사회의 접근과 비교할 때 범위가 협소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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