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SPC 식품과학대학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서울지역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베이커리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SPC 식품과학대학은 국내 식품산업 분야 최초로 설립된 기업 사내대학입니다. 2010년 교육부 인가를 받아 지난 14년간 SPC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베이커리 전공 2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아동 대상 재능 나눔과 꿈 지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아동과 시설, 가정에 선물할 빵과 쿠키를 만들어 포장하고 준비했습니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안전보호정책 특강을 듣고 아동을 대할 때 아동안전보호 행동강령을 준수할 것을 약속하며 서명했습니다.

▲(왼쪽) 청운보육원과 신대방동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가정에 선물한 쿠키를 포장하고 있는 SPC 식품과학대학 봉사자들 / (오른쪽)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SPC식품과학대학 봉사자들

학생들은 2개조로 나뉘어 서울 청운보육원과 신대방동구립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동들에게 베이커리 진로 지도와 케익 만들기 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배경의 아동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케익을 만들며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주신 SPC 식품과학대학 베이커리전공 학생들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동들과 케익 꾸미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SPC 식품과학대학 봉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