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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 1호 윤용혁 후원자, 나눔국민대상 국민포장 수상
보도자료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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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 1호 윤용혁 후원자, 나눔국민대상 국민포장 수상




-29년 간 나눔 실천 … 아동권리 위한 후원 공로 인정받아 7일 수상




2024. 11. 7.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1호 윤용혁 후원자가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상으로, 인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물적나눔 등 4개 부문별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 기관을 발굴해 매년 시상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은 오늘(7일) 오후 3시 KBS신관공개홀에서 열리며, 조규홍 장관을 비롯해 훈, 포장 수상자 및 가족 300여 명이 초청됐다.

 

윤용혁 후원자는 2002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인연을 맺고 국내 아동을 위한 장학금 및 선천성 심장병 수술비를 지원했으며, 안산 지역 내 후원회와 모금네트워크 ‘DS기빙클럽’을 만들어 후원 활동을 이어갔다. 2010년부터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돕는 긴급구호 아동기금과 취약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 지원 등 세이브더칠드런에 27년간 누적 5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10억여 원의 후원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윤용혁 후원자는 “한국어린이보호재단 시절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동들을 도운 지 어느덧 29년이 지났다. 내가 국가에서 받은 혜택을 조금이라도 사회에 돌려주겠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시작했는데, 그것이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돼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이생이 다할 때까지 남을 도와주는 삶을 살며 다른 이들을 위해 기부를 지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은 3천만 원 이상을 후원했거나, 후원하기로 약정하며 나눔의 영향력을 펼치는 후원자 모임으로 2020년 5월 세이브더칠드런 창립 101주년을 맞아 발족했다. 아너스클럽 회원은 세이브더칠드런 본부 1층 아너월에 등재되며 ▲개인 맞춤형 기부 컨설팅 ▲후원 사업 진행 과정과 결과 안내 ▲국내외 사업장 방문, 기관 행사 초청 ▲후원자 네트워크 모임과 행사 참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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