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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2026 도전 레드벨’ 참가자 모집… 전국 아동 3천 명 모집
2026.04.22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2026 도전 레드벨’(이하 ‘도전 레드벨’) 참가 크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전 레드벨’은 기후위기를 아동권리의 문제로 이해하고, 아동이 지역사회에서 직접 배우고 실천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캠페인이다. 프로그램은 ▲도전 레드벨 퀴즈대회 ▲레드벨 액션 ▲레드벨 라운드테이블 세 단계로 진행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기후위기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실천과 정책, 공론화까지 이어지는 참여 구조를 구축하고자 ‘도전 레드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아동 1,149명이 참여해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대해 학습하고 다양한 지역 실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규모를 확장해 전국 아동 3,000명을 모집한다.
첫 단계인 ‘도전 레드벨 퀴즈대회’는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아동은 워크북과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학습한 뒤, 크루별 자체 예선과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오는 7월 30일 개최 예정이며, 전국에서 선발된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와 실천 경험을 나누게 된다.
두 번째 단계인 ‘레드벨 액션’은 아동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기후위기 문제를 직접 찾고, 해결을 위한 대응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지역사회 실천 프로그램이다. 참여 크루는 지역의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문제를 바탕으로 캠페인, 제안 활동 등을 직접 기획해 실행하고, 활동 결과를 세이브더칠드런 기후위기신문 어셈블 타임즈에 기록∙공유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주도 활동이 실제 지역사회 변화와 연결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 번째 단계인 ‘레드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아동이 지역에서 발굴한 기후 의제를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켜 발표한다. 앞선 단계에서 축적된 지역별 의제를 바탕으로 각 지역 대표 아동들이 문제를 재구성해 발표하고, 정책결정자 및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다. 오는 9월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동이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지역 기후정책을 제안하는 주체로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전 레드벨’은 개인 신청이 아닌 학급,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기관, 복지∙비영리단체, 동아리 등 최소 10명 이상의 단체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만 10세부터 15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아동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장관상을 비롯해 후원 및 협력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시상 체계와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사업팀 유혜영 팀장은 “기후위기는 아동의 삶과 권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세이브더칠드런은 ‘도전 레드벨’을 통해 아동들이 기후위기의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모집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어셈블 홈페이지(https://earthembletimes.sc.or.kr/redbell/index.php)에 레드벨 워크북과 온라인 강의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워크북에는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핵심 개념과 더불어 참여 방법이 포함되어 있으며, 온라인 강의는 워크북 기반으로 구성해 원하는 일정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