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상황을 본 사람 10명 중 8명이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 중 약 1/3은 자신이 신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겪게 될 일이 걱정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아동학대 신고는 학대피해를 받는 아동을 늦지 않게 발견하고 살릴 소중한 기회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회의원 신현영과 함께 아동학대 신고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