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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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월페이퍼] 세이브더칠드런 월페이퍼를 배경화면에 장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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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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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돋아나는 따스한 봄날입니다.

다가오는 4월 5일은 식목일,

나무 심는 날을 맞이하여 후원자님께

방글라데시에 묘목을 심고

텃밭을 가꾸는 아동, 라셸의 소식을 전합니다.


라셸이 살고 있는 실헤트 지역에서는

기후 변화에 취약한 지역으로

홍수가 범람하면, 식량을 수확할 수 없어

가족 모두의 생계가 위협 받았습니다.

▲ 마당 밭에 서있는 라셸의 모습


마을에 홍수가 나면, 

경작한 농작물이 상해

아무것도 먹을 수 없고,

물이 넘쳐 아무도 일하러 갈 수 없고

그저 버티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던 라셸의 가족은

세이브더칠드런의 도움으로 농작물 재배 교육,

씨앗과 모종, 농기구까지 지원 받아

밭에서 채소를 기르고

홍수에도 대비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밭을 가꾸는 라셸과 그의 어머니

이제 라셸의 가족은 홍수가 닥쳐도

걱정이 없습니다.


라셸도 방과후에는 어머니를 도와

식물에 물을 주기도 하고,

묘목을 같이 심기도 합니다.


가족의 안정을 되찾은 라셸은
안정적으로 학교에 다니고
더욱 큰 꿈도 갖게 되었습니다.


▲ 라셸의 가족의 모습


"저는 학교에 가는 것이 좋아요.
공부하는 것이 정말 좋아요.
저는 나중에 크면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가족들을 부양하고 싶어요."

한마을의 일상까지 무너뜨리는 기후 변화,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을
후원자님과 함께 지켜나갑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많은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과 계속해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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