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을 살리는 가게 wesave

일상 속 소비가 나눔이 되는 경험 위세이브와 함께 해보세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함께한 사장님들의 이야기

후원하고 현판받기
WESAVE 339호 클래식마켓 최성원 후원자님 / “아동은 씨앗이다.” 열매를 맺기 위해 좋은 씨앗이 필요하듯, 미래라는 열매를 위한 씨앗인 아동을 잘 지키고 가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부’, ’나눔’이 자연스러운 것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 저부터, 우리 가게부터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실천들을 통해 세상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WESAVE 1,299호 브이엠에스 커피 김광일 후원자님 /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 밝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우연히 “우리가 아이를 구하면 아이가 세상을 구한다”라는 세이브더칠드런의 문구를 보고 공감하였고, 저 또한 그런 믿음과 책임감을 갖고 위세이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WESAVE 719호 예술문화공방카페 륜 정지혜 후원자님 /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가장 바로 느껴졌던 건, 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잖아요 근데 PC를 가진 아이들이 생각보다 없어요. 교육이란 부분은 평등해야 하잖아요. 제가 후원을 시작한 건 이런 아이들을 세세하게 챙겨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서 였어요.”

매장에 현판을 세우는 게 ‘우리 기부해요, 멋지지 않아요?’ 척하는 것 같아서 꺼려졌어요. 근데 제가 티를 내야, 이 계기로 좋은 일을 알릴 수 있더라고요. 디저트 쇼케이스 앞에 두면 불빛이 새어 나와요. 안 보일 수가 없잖아요. 손님들과 자연스레 대화하게 되는데 「예쁘다」고 얘기 많이 해주세요.

월 5만원 정기후원을 통해 위세이브가 되어 주시면, 매장에 비치할 수 있는 현판, 도어스티커 3종, 와블러를 드리고,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와 서울시 스마트서울맵에 등록해 드립니다.

후원하고 현판받기

어떤 상황에서도 후원을 위한 수익의 일부는 지원을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떼어 두셨다는 위세이브 사장님들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어딘가,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후원을 결심했을 때가 딱 집합 금지령으로 가게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을 때였어요. 그렇게 함께해 주셨기에 가능했던 세이브더칠드런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새학기 교육지원사업

곧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막내 세아(가명)는 가방이라고는 어린이집 가방이 전부입니다. 엄마는 비싸고 좋은 가방이 아니어도 깨끗한 새 가방에 학용품을 담아 보내고 싶지만 홀로 삼 남매를 키우며 교육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기에도 빠듯한 형편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8년부터 매년 전국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교복과 책가방, 운동화, 학용품 등을 지원하는 새학기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 새학기에도 세아를 포함한 406명의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합니다.

여름, 아동 식사지원사업

희귀 심장질환으로 스무 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영이(가명) 작년 9월, 유일한 가족인 엄마마저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급비 29만원으로 생활하는 엄마는 몸이 아픈 와중에도 항상 ‘오늘 한 끼’ 를 걱정해야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소영이처럼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국내 아동 식사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1,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식사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3년에도 621가구 아동에게 따뜻한 식사를 배달하고 있습니다.

가을, 의료비 지원사업

두 살이 되었을 때 뇌종양 세포종 4기를 진단받은 세영이(가명). 심한 우울증을 앓던 미혼모 딸 대신 외할머니가 손녀 세영이의 치료에 매달렸지만 뇌종양 수술 이후 지속적인 항암, 방사선치료로 쌓여가는 병원비를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후원자님들의 지원 덕분에 세영이에게 치료비와 각종 의료용품 구입비, 그리고 기저귀 등 보육비,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내아동 의료비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주요 종합·전문 병원 60여 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비용 때문에 검사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적극적인 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겨울, 난방용품 지원사업

전기장판도 없는 추운 반지하집에서 엄마와 동생과 지내는 지웅이(가명). 가스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워 기어이 한겨울에 가스가 끊겼습니다. “부탄가스로 물 데워서 애들 씻기고 그랬어요. 애들도 형편을 아니까 아무 말도 안하더라고요….” 하지만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지웅이 가족에게 난방비와 추운 겨울에 걸맞는 따뜻한 옷을 선물 할 수 있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국내아동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옷, 이불, 전기매트 등의 난방용품과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고 이번 겨울에도 지웅이를 포함한 550여명의 아이들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했습니다.

위세이브(WESAVE) 멤버되기위세이브 멤버 보러가기

사장으로서는 가장 힘들었던 시기 후원을 결심했다는 WESAVE 사장님들, 전국 1,200여개가 넘는 가게의 사장님들이 여전히 그 약속을 지키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할 WESAVE 멤버를 기다립니다. 보이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이를 구하면 아이가 세상을 구한다.’는 믿음을 가진 사장님들이 있습니다. 지금 매장 수익의 일부로 지원을 기다리는 아동에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