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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뜨개질 주말 교습소 열린다
보도자료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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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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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담당: 세이브더칠드런 홍보팀 박영의
전화 / 이메일: 02-6900-4467, 010-2721-5313/ youngui.park@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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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뜨개질 주말 교습소 열린다 
- 세이브더칠드런, 24일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오프라인 교습소 열어
- “28주간 힘겹게 싸우다 세상을 떠난 아이 생각하며 모자를 뜹니다”…
  가슴 뭉클한 사연들 나누며 함께 뜨개질을 배우는 기회

국내 대표 참여형 기부캠페인인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함께한 온라인 뜨개질 교습소를 연 데 이어 오프라인 주말 뜨개질 교습소를 연다.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대표이사 김노보, www.sc.or.kr)은 24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캠페인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주말 뜨개질 교습소를 모두 다섯 차례 연다고 밝혔다.

1차 교습소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창전동 카페 언더브릿지에서 열린다. 모자를 뜨는 사연을 신청받아 모두 346명의 신청자 가운데 50명이 선발됐다.
신청사연 중에는 “28주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힘겹게 싸우다 결국 하늘나라로 간 사촌언니의 아이를 생각하며 동참한다”, “선천성 심장병을 갖고 태어났지만 세 번의 수술을 거쳐 건강한 성인이 되었다. 내가 받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다”, “다낭성 난소증으로 임신이 어려웠는데 아이를 갖게 됐다. 귀한 아기천사를 받은 보답으로 모자뜨기에 참여하고 싶다”, “6개월 된 손자를 보며 절실하게 느낀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작은 일이라도 하고 싶다” 등 뭉클한 사연이 많았다.

이날 교습소에서는 참가자들이 뜨개질을 배워 함께 모자를 뜨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사연을 서로 나누며, 인디밴드 ‘파티스트릿’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2차 교습소는 12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GS강서타워에서 열린다. 내년 2월 23일까지 모두 다섯 차례 열릴 교습소는 ‘왕초보자 전용 교습소’, ‘연인이 함께하는 교습소’, ‘5세 미만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교습소’ 등 주제별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주말 교습소 참가 신청은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홈페이지(http://moja.sc.or.kr)에서 할 수 있다.

모자뜨기캠페인 시즌 6는 내년 3월 15일까지 계속되며, 후원자들이 보내준 모자는 코트디부아르,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09년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모두 56만 개의 모자를 네팔과 방글라데시, 말리, 잠비아 등에 전달해왔으며 키트 판매 비용 37억여 원은 모자 전달국의 지역보건센터 건축과 의료 기자재 제공 등 보건영양사업에 전액 사용됐다. 모자뜨기 키트는 GS 샵(www.gsshop.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의 뜨개교습소에 대한 추가 자료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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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www.sc.or.kr)에 대하여
세이브더칠드런은 30개 회원국이 전 세계 120여 개 사업장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아동구호개발 NGO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아동권리옹호, 아동보호, 보건의료, 아동교육 및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개발사업, 긴급구호 및 대북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아동의 삶에 즉각적이며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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