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문의 세이브더칠드런 미디어팀  전화 02-6900-4463                  

2017.2. 24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월 24일, ㈜코오롱, 서울시, 강북구와  “강북구 색동어린이공원 놀이터 재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해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도시 놀이터 개선사업이 그중 하나다.
2016년에도 세이브더칠드런은 ㈜코오롱, 서울시, 강동구, 지역주민, 아이들과 협력해 강동구 달님어린이공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한 경험이 있다.(사진자료 참조)

2017년 2월에 새로 체결하는 ‘강북구 색동어린이공원 놀이터’ 재조성 과정에서도 세이브더칠드런은 ‘참여 워크숍’을 통해 지역 주민과 아이들의 의견을 놀이터 디자인에 반영하는 등, 디자인부터 설계, 공사 등 전 과정을 지역 아동, 주민과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후원기업인 ㈜코오롱은 사업비 전액 지원, 디자인, 설계, 시공 등의 재능기부 참여, 서울시는 사업 기획 및 홍보지원, 강북구는 주민참여,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이제 여기서 마음껏 안전하게 놀래요!” “구름다리가 제일 좋아요.” 작년에 새로 생긴 어린이공원 놀이터를 보고 신난 아이들의 활기찬 목소리다.  
이번에 새로 조성될 ‘강북구 색동어린이공원 놀이터’는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주택가에 있어 이용률도 높아 더욱 지역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놀이를 통한 체험, 감수성, 모험심 등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펼쳐온 세이브더칠드런은 2017년에도 후원기업과 함께 도시 놀이터를 포함,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및 놀이터 각 3곳, 초등학교 4곳의 놀이환경개선사업을 더 추진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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