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4일, ㈜코오롱(김승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장, 맨 좌측), 세이브더칠드런(김미숙 중부지부장, 좌측에서 두 번째), 서울시(최광빈 푸른도시국장, 우측에서 두 번째), 강북구청(오해영 부구청장, 맨 우측) 등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2월 24일, ㈜코오롱과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 강북구청이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1970년에 조성된 후 2009년 한 차례 보수하여 시설물의 노후가 심한 강북구 수유동의 ‘색동어린이공원’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 및 아동들의 목소리를 담아 아이들이 꿈꾸던 놀이터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은 놀이터 개선을 위한 디자인부터 설계, 공사, 놀이 활동 등 전 과정을 지역 주민 및 아동과 함께 진행하고, ㈜코오롱은 사업비 전액(3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놀이터 설계 및 디자인, 시공 감독 등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사업에 대한 기획 및 홍보 지원활동, 강북구는 주민참여를 위한 행정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작년 ‘달님어린이공원’ 처럼 올해도 4자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색동어린이공원’이 어떻게 아이들이 꿈꾸는 공간으로 바뀌게 될지 많이 기대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