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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집을 잃은 아이들의 삶을 지킨다…‘세이브원 긴급구호 팔찌’ 시즌5 론칭
보도자료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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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집을 잃은 아이들의 삶을 지킨다"…‘세이브원 긴급구호 팔찌’ 시즌5 론칭



2026.04.23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프리카 실향 아동을 재난에서 구하기 위한 ‘세이브원(Save One) 긴급구호 팔찌’ 캠페인 시즌5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에서 분쟁과 폭력, 기후위기로 삶의 터전을 떠난 실향 아동의 생존과 회복을 지원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긴급 식량, 식수, 보건서비스, 심리지원 제공 및 임시 학습공간 운영 등을 통해 아이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긴급구호 팔찌 시즌5는 ‘로드 브라운’ 색상을 통해 집을 떠나 피난길에 오른 실향 아동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팔찌는 구조용 생존 로프와 구명 튜브에서 착안해, 위기 현장에서 아동을 구하는 긴급구호 활동가와의 연결을 의미한다.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분쟁과 재난, 기후위기가 겹치며 수많은 아동이 삶의 터전을 떠나고 있다. 수단에서는 내전으로 약 650만 명의 아동이 집을 잃었고,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 지역에서는 학교 775개가 폐쇄되며 37만 5천 명의 아동이 교육을 중단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가뭄이 장기화되며 440만 명의 산모와 아동이 영양실조 위험에 놓였고, 100만 명 이상이 깨끗한 물 부족을 겪고 있다.


수단의 한 사례는 실향 아동이 처한 현실을 보여준다. 전쟁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하루아침에 집을 떠나야 했고, 총성이 가까워질수록 서둘러 길을 나서야 했다. 어디로 가는지도,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 채 피난길을 걸어야 했던 아이들은 집 안까지 위협이 닥치는 상황을 겪으며 큰 불안과 공포 속에 놓였다.


세이브더칠드런 나눔마케팅 2팀 김혜욱 팀장은 “분쟁과 재난, 기후위기가 겹치며 아프리카 아동들이 하루아침에 고향을 떠나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집을 떠난 아이들이 다시 안전한 일상을 되찾고 회복할 수 있도록 이번 시즌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2022년부터 긴급구호 팔찌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즌1 동아프리카 식량 위기 아동 지원을 시작으로, 시즌2 우크라이나 등 분쟁지역 아동 보호, 시즌3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지역 지원, 시즌4 남아시아 홍수 피해 아동 지원으로 이어지며 재난과 분쟁 속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긴급구호 팔찌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팔찌는 월 2만 원 이상 정기 후원자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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