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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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월페이퍼] 세이브더칠드런 월페이퍼를 배경화면에 장식해 보세요!
월페이퍼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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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3년 마지막 달입니다.

매서운 바람에 코끝이 시린 겨울이지만,

후원자님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 받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2023년 마지막 월페이퍼의 주인공인

몽골에 사는 슈가도 그러합니다.

슈가의 가족들은 목축업으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 가축을 돌보고 있는 슈가의 형제, 예선

하지만 낮 기온 영하 38도의

혹독한 추위가 찾아올 때는

가축의 사료는 물론, 가족의 식량조차

구하기 어려워 집니다.


사랑하는 가축들을 떠나보내는 상황이
계속될까 염려하였지만,
다행히도 세이브더칠드런의 도움으로
동물 사료와 긴급 지원금을 받아
이번 겨울도 무사히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동생 슈가를 돌보고 있는 예선

도움을 받은 슈가와 예선은

이렇게 말합니다.


"눈이 오면 양들을 걱정하였지만.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으로

양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었어요.

저희 가족에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는 집이 없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는 슈가의 모습

추운 겨울, 매일을 걱정해야 했던
우리 아이들에겐 후원자님이
무엇보다 가장 큰 선물입니다. 

아이들의 2023년을 빛내주시고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2024년엔 우리 아이들과 후원자님 모두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후원자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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