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리아 난민 9만여명이 머물고 있는 요르단의 자타리캠프에 지난달 폭설이 내렸다. 어린이들이 천막 밖으로 몸을 내밀고 바깥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자타리 난민촌에서 사는 난민의 절반 이상이 18살 미만의 아동이다. 난민촌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볼 수 있지만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사는 것은 무척 힘겨운 일이다...